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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업지대의 침수
삼남지방을 휩쓴 폭우는 인명·재산등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통신등을 어지럽히고 산업시설의 가동중단 사태까지 일으키고 있다. 인명·재산피해에 대한 구호복구대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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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강제적」인 수출증대를
정부는 수출부진감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에 무심하고 있는 것 같다. 28일 수출진흥확대회의는 16개 수출부진품의수출상품을 3천2백만「달러」삭감시키고 10개의 수출호조품에 대해서는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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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산물수출 부진
올해 상반기(1월∼6월)수출은 실적액자체가 연간목표의 41.2%에 불과한 것과 함께 구조별로 가득율이 높은 농수산물수출이 부진하고 지역별로는 수출의존도가 큰 대일수출이 저조하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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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금융
계속된 고도성장정책의 후유증이 경제 각분야를 통해 점차 현재화함으로써 이를 진정하기 위한 뼈아픈 시련을 겪어야했던 한해가 저문다. 외자차관및 재정금융지원을 주축으로 강행된 개발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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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경제 성장 지속
『한국경제의 현황은 극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. 한국은 지난6년 동안 괄목할만한 경제성장 실적을 올렸으며 금년 역시 훌륭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. 이같은 발전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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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여름의 납량야구|근기대초청 한·일 야구
올해들어 일본대학「팀」으로서 세번째인 근기대야구「팀」의 내한을 맞아 국내야구계는「타도일본」의 의욕속에 다시한번 흥분에 휩싸여있다. 우리나라 야구는 최근 격증하는「팬」과 더불어 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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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마진」율인상따른 원화환수금 | 68억 수출산업에 사용
상공부는 불요불급품목수입 「마진」율 인상에 따른 올해 하반기중의 원화 환수규모를 68억원으로 추정, 이를 수출 및 수입 대체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. 이 자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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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∼5년 후 임의 인출 「국민 저축」 제한 완화
재무부는 10월말 현재의 저축실적이 올해 목표 8백억원을 이미 초과하여 8백 5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. 이러한 저축실적의 호조에 따라 62년부터 실시중인 국민저축 조합 저축의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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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월동연탄」전망 밝아
월동을 앞둔 9월 현재 무연탄의 공급사정이 지난해 보다 호전, 올해는 큰 연탄파동 없이 겨울을 넘길 전망이다. 상공부는 올해 총연료 수급계획규모를 1천7백38만7천 톤 (무연탄)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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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예산안 편성에서 중소기업엔 16억이상 - 박 대통령 지시
제8차 무역확대회의가 21일 상오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각료들과 상공회의소 및 무역협회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박충훈 상공장관은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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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목표액 10억불
수출 계획이 획기적으로 수정될 단계에 있다. 제2차 5개년 계획에서 5억5천만「달러」의 목표를 설정했던 당초 계획은 그 동안의 상황변동으로 수정되어야 했기 때문에 정부는 71년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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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목표돌파|군납5천2백만불
정체된 일반수출과는 달리 군납실적은 11일자로 이미 올해 목표액 (5촌만 「달러」을 돌파,, 5천2백만 「달러」를 기록했다. 군납내용 (괄호은 연간목표대비율)은 ▲물품 2천9백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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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내각 2년간의 치적
「돌격내각」이라고 불린 정내각의 2년이 지났다. 6개월 아니면 1년만 기다려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하면서 「유리창 항정」을 자기했던 정내각은 오늘로써 취임 2주년을 맞은 것이다. 정내